제 704 호 2022학년도 1학기 학생 대표진 간담회 개최
2022학년도 1학기 학생 대표진 간담회 개최 지난 4월 8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상명대학교 학생 대표진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태 상명대학교 총장,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기획부 총장, 교무처장, 정보통신처장, 학생경력개발처장, 총무처장이 참가하였다. 학생 대표진으로는 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사범대학 학생회장, 경영경제대학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융합공과대학 학생회장, 문화예술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학생 측, “교내 확진자 집계 파악의 신뢰도와 정확성 확보 필요” 이번 간담회에서 가장 강조되었던 안건은 교내에서 집계하고 있는 확진자 인원 파악의 신뢰도와 정확성 문제였다. 학생대표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확진 인원에 더불어 학우들과 학우들의 가족 구성원의 건강도 우려되므로 확진자 집계 방식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위한 공지와 능동적 집계를 가능케 하는 방안의 확립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처장은 “해당 집계 내용이 공지를 통해 게시되고 있지 않기에 공지가 필요하다면 정보통신팀과 협의하여 홈페이지 통합공지란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측, “스마트 출결 애플리케이션 미, 오작동 개선해야” 학생 측은 대다수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경험해본 오류를 언급하며, 스마트 출결 애플리케이션 작동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또한 OS별로 상이한 다운로드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교무처장은 “애플리케이션 미, 오작동의 경우, 코로나 이후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활발히 이용하지 못해 시스템 자체에서 노후화된 부분이 있고, 블루투스 오작동이 다수 발생하였다. 매년 혁신 사업에서 운용을 통해 스마트 출결 시스템의 고도화를 진행 중이며 이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기획부 총장은 “교무처 담당자에게 따르면 업체를 통해 점검을 완료했고, 현재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달받았다. 또한 특정 시간대 접속 과부하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용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는지 학교 차원에서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OS별 상이한 다운로드 방식에 관해 정보통신처장은 “안드로이드와 별개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 정식 등록을 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재학생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이기에 검증을 통과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학생 측, “학생 의견수렴 및 적극 반영 요구” 마지막은 학생과 교원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안건이다. 학생 측은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자리가 일회성으로 남지 않게 학우들의 의견수렴 및 방안에 대해 요구했다. 이에 학교경력개발처장은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를 확인하며 불편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매달 정기 총회를 진행할 의향이 있으며 학생과 자치기구 간 소통이 원활해지게 하고,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학생 대표진 개별안건을 다음과 같다. 융공대, “제2 공학관 건물 내부 개선 시급” 융공대 학생회장은 1983년에 준공된 제2공학관의 낙후된 시설로 인해 온전한 학습공간과 학습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총무처장은 “악취에 대해서는 환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며, 라운지와 자율학습실의 리모델링 및 학습 물품 최신화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사범대, “사범대학관 건물 노후화 개선해야” 사범대 측에서는 우천 시에 발생하는 사범대학관 누수 문제, 지하 1층 사물함 앞 나무 문턱 제거와 지하 1층 공간 관리체계 확보,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 학과 실습실 분리 및 냉난방 스위치 분리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총무처장은 “누수 공사를 진행해 개선했고, 사물함 앞턱 제거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사범대학 지하 1층에 5월 중으로 GS25 편의점이 입점하여 관리체계가 확보될 것이며, 학과 학습실 분리 문제는 사안 확인 후에 바로 스위치를 추가하여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인사대, “자하관 내 비품 지원 및 공간 개선해야” 인사대 측에서는 일부 강의실에 비품이나 설비에 예산에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함이 있으며, 제도 책상이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진 경우도 있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문제가 되므로 조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교무처장은 “제도 책상 개선 건은 공간환경학부 교수님들과 자체적으로 협의 후 해결하겠다. 층마다 비치된 소파형 의자는 안건을 전해 들은 뒤 즉시 철거 후에 테이블 및 의자를 배치했다”고 답했다. 대의원회, “교내 홈페이지 통합공지의 상단 고정 공지 주기적인 관리 필요” 대의원회 측에서는 샘물 포털 통합공지 상단 고정 공지에 기간이 만료된 프로그램도 있어 가독성과 정보 전달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해당 일자의 공지만 빠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을 건의했다. 이에 정보통신처장은 “수주된 기업에 해당 안건을 전달하였으며, 타 대학의 운영사례를 참고하여 효용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정달희 수습기자
제 704 호 2022-1 비교과교육과정 '피어오름' 학생 설명회 개최
2022-1 비교과교육과정 '피어오름' 학생 설명회 개최 ▲ 참여 방법 포스터 (사진 출처: 비교과통합지원센터) 비교과통합지원센터에서 2022-1 비교과교육과정 '피어오름' 학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e-Campus 접속해, 강좌전체보기 중 단과대학별 설명회 수강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수강 가능했다. 강좌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들을 수 있었다. 5가지 영상 + 만족도조사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2022버전 수뭉이 굿즈를 단과대학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상품은 온라인 설명회 종료 후, 학과 사무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제 704 호 [서울] 2022년도 1학기 생명을 살리는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시행
[서울] 2022년도 1학기 생명을 살리는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시행 상명사회봉사단에서 5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장소는 중앙교수회관 앞 헌혈 버스이다. 헌혈 자격은 신분증을 지참한 체중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었다. 단, 전혈헌혈 8주 이후, 코로나 확진자 해제일로부터 10일 이상 경과자여야 한다. 행사 기간 헌혈을 한 이들에게는 헌혈증서 및 각종 헌혈 기념품, 봉사 시간 4시간 부여, 군입대 가산점(최대 8점), 예비군 및 민방위 교육시간 인정(1시간) 등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제 704 호 [천안] 학술정보관, Book 나눔 행사 개최
[천안] 학술정보관, Book 나눔 행사 개최 ▲학술정보관 행사 포스터 (출처: 학술정보관)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Book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술정보관 1층(상명KB STAR SQUARE)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시 시작된 대면 대학축제를 축하하며 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1인당 2권까지 책을 가져갈 수 있었으며 행사는 선착순으로 마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제 704 호 [천안] 2022-1 상명 학술적 에세이 경진대회 안내
[천안] 2022-1 상명 학술적 에세이 경진대회 안내 ▲포스터 (사진 출처: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 천안캠퍼스에서 ‘상명 학술적 에세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신청기한은 6월 10일 오후 5시까지로, 학술 보고서, 소논문, 보고서 과제 등 학술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교과 연계 참가자는 ‘사고와 표현’ 교수님을 통해, 자유 참가자는 SM-Class [천안] 2022학년도 1학기 상명 에세이 경진대회 – 제출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금액 및 수혜 인원수는 확정되면 재공지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학적 상태가 ‘재학’ 상태여야 지급할 수 있으며, 휴학일 경우, 직전 학기 학사 경고자, 이번 학기 9하기 이상인 학우는 수혜가 불가능하다. 당선작 결과 발표는 6월에서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을 계당교양교육원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041-623-0308)로 연락 바란다. 김지현 기자
제 704 호 상명캠퍼스 사진/영상 공모전 안내
상명캠퍼스 사진/영상 공모전 안내 안내 포스터 (출처: 상명대학교) 우리 대학에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상명교육 85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상명교육 85년, 그 역사를 담다’, ‘상명대학교의 캠퍼스 풍경’,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대학생들의 추억을 담은 모습’, 총 3가지 공모 주제로 사진과 영상(35초-3분 이내)을 받는다. 응모는 상명대 재학생 및 대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이메일 (hjseo@smu.ac.kr)를 통해 접수 신청서와 함께 사진 파일 최소 2개 혹은 영상 파일 1개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반영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수상한 이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커뮤니케이션팀(041-550-5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제 704 호 [축사] 학교법인 상명학원 설립 85주년 기념사
▲ 강태범 이사장 상명 가족 여러분! 올해는 상명학원이 설립된 지 85년이 되고, 대학이 설립된 지 57년이 되는 해입니다. 학원설립 기념일인 5월 17일은 설립자이신 계당 배상명 박사님의 숭고한 창학정신인 진리ㆍ정의ㆍ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설립자의 창학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모두의 역량을 총 결집해서 상명학원의 전통과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법인도 모든 구성원들의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대학을 비롯한 유치원, 초ㆍ중등 교육기관이 참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상명 가족 여러분! 상명학원은 1937년 상명고등기예학원에서 출발하여, 대학을 비롯한 유치원과 초등 및 중등 교육기관을 갖추고 그동안 교육환경의 변화에 철저히 대응하면서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의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상명학원의 설립 이후 8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 상명학원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 노력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모두가 상명의 역사와 전통을 잊지 않고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내일을 준비한다면, 우리에게는 반드시 희망찬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상명 가족 여러분! 최첨단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학간의 무한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대학들은 생존을 위한 적응과 발전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자생존의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나태하고 방만하게 되면, 약육강식의 경쟁논리에 따라 우리 대학의 존폐의 운명이 좌우되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또한 국내의 대학들은 2009년 이래 대학등록금이 동결됨에 따라 재정이 악화되는 고초를 겪고 있으며,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우수 학생의 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여러 장애요소들로 인하여 그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힘겨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우리 상명학원이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설립자의 교육 목적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 교육”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상명학원도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여 국가의 동량(棟樑)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구성원 모두의 열정이 힘을 합하여 이러한 변화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가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대학교육은 순수학문 분야의 기초적 학문 역량을 강화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창의적 융합과 차별화를 통해 특성화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철학적 가치관이 정립된 교육이어야 합니다. 우리 상명학원은 대내외적으로 무수한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상명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였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건전한 사학으로의 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상명인 여러분! 우리 상명학원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자신보다는 상명이라는 이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힘차게 앞으로 나아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 5. 17 학교법인 상명학원 이사장 강 태 범 ▲ 총장 홍성태 사랑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싱그럽고 화창한 봄의 전령사가 우리를 맞아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상명학원 설립 제85주년 기념식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우리 학생들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들과 한 자리에 모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개무량하기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기가 단절 없이 지속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오늘은 상명학원 설립 85주년이자 우리 대학 개교 57주년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15년 후인 2037년에는 학원설립 한 세기를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일제 강점기의 엄혹한 시기인 1937년에 상명학원 설립자이신 배상명 박사님께서 어떤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상명 학원의 씨앗을 뿌렸는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시점입니다. 또한, 진리, 정의, 사랑이라는 교육이념을 지향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인류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지 머지않아 100년이 된다는 생각에 저도 많은 고민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85년에 걸쳐 대한민국 성장 동력인 인재들을 교육시키는 참교육자를 다른 어떤 대학보다도 많이 양성해왔으며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후에는 정보기술과 문화예술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배출해왔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여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이름과 함께 ‘상명’ 브랜드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급격한 환경 변화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민첩성과 함께 중심을 잡고 앞으로 조금씩 전진해나가는 우직함을 함께 갖추어야만 우리 상명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지난 10일 출범한 새 정부에서는 ‘더 큰 대학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을 국정과제로 제시하였습니다. 사회·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체제로의 전환 그리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대학 중심의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낸다는 것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강조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현재 모습에 안주하기보다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상명은 미래의 국가 인재인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상아탑이자, 구성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보살펴주며 자신을 낮추고 겸양하는 따뜻한 일터이자 공동체입니다. 상명에 몸담은 후부터 사회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특히 ‘상명’ 출신들은 매우 예의 바르고 성실하며 조직 발전에 기여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곤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우리 학원 구성원 모두 학생을 최우선시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웃음이 넘치는 배움과 학문의 전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상명이 천착해온 궤적과 향후 우리의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속의 브랜드 ‘상명’으로 100주년을 기념하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상명가족 여러분!!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고 힘든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대학을 포함한 여러 교육기관들은 전대미문의 어려움과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시기를 우리 상명 가족은 슬기롭게 대처하여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앞으로 꾸준히 전진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상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 동문회장님, 그리고 오늘 장기근속상을 받으신 교직원들과 모든 상명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6일 상명대학교 총장 홍성태 ▲총동문회장 이정현 재학생 후배 여러분 안녕하세요? 총동문회장 이정현입니다. 상명대학교 개교 57주년 및 상명학원 설립 8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학보를 통해 여러분과 여러 차례 인사를 나누어 왔지만 이번 개교 기념일은 정말 새롭고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2년 남짓 우리 모두를 괴롭히던 코로나19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모교가 다시 예전 모습을 되찾는 시기에 맞이하게 된 개교 기념일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우리 대학은 개교 57주년, 상명 학원 설립 8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무려 2년 동안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정도의 큰 사건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맘때 교정은 언제나처럼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이 만발하며 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주인공인 학생들이 없는 상태로 2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활기찬 학생들로 붐비는 모교 교정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재학생 여러분 모두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아쉬움 속에 졸업을 하고 학교를 떠나게 된 후배들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는 빠르게 일상의 모습들을 회복해 갈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그동안 엉망이 되어 버린 세계 경제와 최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 등으로 인해 적어도 당분간은 예전으로 돌아가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과학자들은 우리가 어쩌면 예전의 모습으로 영영 돌아가지 못한 채 매년 반복되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삶이 일상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코로나19는 우리를 과거와 단절시켰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도록 등을 떠밀면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그래서 지금이 바로 우리 재학생 후배들이 새로운 시대의 신인류로서 세상을 바꾸어 나갈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오래된 틀을 부수고 새 시대를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12,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를 견뎌 낸 호모 사피엔스가 마침내 문명을 이룩한 것처럼, 코로나19를 견뎌 낸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신문명, 지금까지 없었던 창의적인 시대로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머지않은 날, 마스크를 벗고 여러분과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교의 개교 57주년과 상명학원 설립 8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긴 시간을 잘 버티고 일상으로 돌아온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총동문회장 이정현
제 703 호 2022 콘텐츠 스토리 안내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5월 3일부터 8일까지 '콘텐츠 스토리' 행사를 진행한다. 콘텐츠 스토리는 신입생, 재학생을 위해 학술정보관의 다양한 구독자원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학술정보관에서 구독하는 학술DB와 e-Contents를 체험하고 퀴즈를 푸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캠퍼스 학부,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링크(http://ksurv.kr/?b=20200) 혹은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내 행사 포스터를 클릭하여 퀴즈를 풀고 만족도 조사에 응하면 된다. 총 10문제 중 9문제 이상 맞추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 재학생 참가 시 비교과 마일리지 2점도 함께 부여된다. 기념품 결과 발표는 2022. 5. 27.(금) 10:00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 올라올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학술정보관 4층 참고정간실(02-2287-5194)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제 703 호 [서울] 학술정보관 2022 북 나눔 행사 안내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2022 북 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정보관 기증자료 중 복본 자료 (인문학, 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 서적), 과월호 잡지 등을 나눔할 예정이다. 행사는 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26일(화)부터 28일(목),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02- 2287-7078, 학술정보지원팀 나영택으로 연락 바란다.
제 703 호 [사령] 63기 수습기자 소개 및 포부
사령 ▲ 수습기자에 임함 김다엘 (디자인· 1) 곽민진 (글로벌경영· 1) 김상범 (역사콘텐츠· 1) 강민지 (글로벌지역· 1) 이동주 (글로벌지역· 1) 양시원 (사진영상미디어· 1) 정달희 (경영· 1) 장원준 (글로벌지역· 1) 63기 수습기자 소개 및 포부 김다엘 (디자인· 1) 안녕하세요. 이번에 학보사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디자인학부 22학번 김다엘입니다. 그림으로 무언가를 설명하는 것이 더 익숙했지만 이제는 글로 여러분께 의미있는 내용을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떨립니다. 디자인학부생으로서 더 깊이있는 문화예술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한 만큼 노력해야할 것도 많겠지만, 학교에 대한 마음과 학우 여러분들을 위한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정진해나갈 예정입니다. 학보사에 많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곽민진 (글로벌경영· 1)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 학보사의 새로운 수습기자가 된 글로벌경영학과 22학번 곽민진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선배님들을 보고 배우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명실상부한 학보사 소속 기자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범 (역사콘텐츠· 1) 안녕하세요! 상명대 학보사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역사콘텐츠전공 22학번 김상범입니다. 저는 학우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기사를 작성해서 우리 학보를 더 많이 읽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동시에 ‘상명대의 조보’라는 역할을 맡아 우리 학교만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데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학보의 발전을 위해 제 기사를 비판의 눈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글로벌지역· 1) 안녕하세요. 이번 학보사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글로벌지역학부 22학번 강민지입니다. 학우들에게 직접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습니다. 선배 기자님들께 많이 배워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장점은 부각시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동주 (글로벌지역· 1) 안녕하세요! 학보사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글로벌지역학부 22학번 이동주입니다! 학보사 활동을 하면서 언제나 처음 지원했던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기자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편협된 시선으로 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색안경을 끼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시원 (사진영상미디어· 1) 안녕하세요! 이번에 상명대 학보사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사진영상미디어 22학번 양시원입니다! 실은 글이나 기자에 관한 부분에도 미숙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곁에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달희 (경영· 1) 안녕하세요! 상명대 학보사 63기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경영학부 22학번 정달희입니다. 학보사를 통해 학우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학교와 학생의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는 수습기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원준 (글로벌지역· 1) 안녕하세요!! 글로벌지역학부 22학번 장원준입니다. 이번 2022 학보사 수습기자로서 활동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학우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학보사의 기자가 되겠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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